성장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변화안녕하세요. 밀벨입니다.매년 한국을 방문하는 우리 가족의 여행 스타일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크게 변화했어요. 현재 13세 남자아이와 17세 여자아이를 둔 부모로서, 어렸을 때와는 다른 요구사항에 맞춰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년 깨닫고 있어요. 특히 숙소 선택에 있어 어릴때와 비교해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이런 경험이 비슷한 상황의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글을 씁니다. 예민한 시기의 청소년 자녀와의 한국여행, 독립성이 보장된 숙소 선택이 관건!  청소년기 아이들의 개인 공간 요구어린 시절에는 부모님 집에서 서로 부디끼며 모두 함께 지내는 것이 문제가 없었죠. 하지만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상황이 달라졌어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자..

안녕하세요, 밀벨입니다.한국방문시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호텔 레지던스를 찾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여러 옵션을 고려한 끝에 광화문역과 시청역 중간쯤 (경찰청에서 가까워요) 에 위치한 4성급 호텔레지던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서울 (Fraser Place Central Seoul)을 선택했고, 2024년 7월 총 20박 동안 머무르며 두 가지 타입의 객실을 이용한 후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이용한 객실은,Two Bed Room Super Deluxe (약 25평, 객실 전체가 Panorama View, 독립된 방 2개, 거실, 욕실2개, 이용한 객실번호 910호) 총10박 Two Bed Room Deluxe (약 24평, 독립된 방 2개, 거실, 욕실2개, 이용한 객실번호: 10..